언론홍보

언론홍보 게시판입니다.

제목 미주 한국일보-김구재단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05-13

 

<미주한국일보>

김구재단‘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자 17명 상패와 장학금 전달

입력일자: 2015-05-11 (월)

 

“광복 70주년 백범일지를 읽고 겨레사랑도 배웁시다”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과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영숙)가 ‘제4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자인 한인 2~3세 청소년 17명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9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 김구재단 천진환 부이사장과 정요실 실장 등이 직접 참석해 한인 자녀들의 모국 사랑을 격려했다.

 

천진환 부이사장은 “김구재단은 백범 김구 선생의 자손들이 일제강점기 애국지사들의 삶과 겨레사랑,민 족애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과 전세계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를 열고 있다”며 “미국은 동부와 서부에서 매년 1회씩 진행하는데 한인 청소년들의 응모작을 읽을 때마다 참 고마울 때가 많다”고 전했다.

 

김구재단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시상식에 값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호연 이사장은 “미주 한인들께서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책임을 묻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줘서 감사하다. 한인 청소년들이 백범 김구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자랑스러운 활동, 한민족의 고난과 극복 과정을 배워 정체성을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교육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주한국학교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남가주 지역 한인 청소년 120명이 응모해 박준환(엘센트로 한국학교 9학년)군이 백범상에 선정됐으며, 박준환 군과 입상자 16명에게 상패와 장학금 100~500달러를 수여했다.

신영숙 회장은 “한인 부모들이 자녀와 백범일지를 함께 읽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국 역사와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삶, 일제강점기 민족의 고통을 알게 된다”며 “김구재단이 백범일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책을 주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388-3345
<김형재 기자>
 

 

▲ 김구재단 천진환(오른쪽 세 번째) 부이사장과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신영숙 회장이 임원들과 백범일지를 알리고 있다.

 

 

 

 

 

 

 

 

 

 

 

 

 

 

 

 

 

 

 

 

 

 

 

 

 

 

 

 

 

 

 

 

 

 

 

 

 

 

 

 

 

 

 

 

 

 

 

 

 

 

 

 

 

 

 

 

 

 

 

 



 



▲ 김구재단 천진환(오른쪽
세 번째) 부이사장과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신영숙 회장이 임원들과 백범일지를 알리고 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917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