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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 백범 장학금 수여식(3)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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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이사장이 김상이 열사의 손녀인 김지원(서울 구일고 3년)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의열단원 김상옥 열사는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경 서울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종로경찰서(현 제일은행 본점 자리) 서편 유리창으로 폭탄을 투척, 수 명을 부상케 했다. 당시 종로경찰서는 일제 식민통치의 근간인 경찰력의 상징이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탄압·압살하여 한국인들의 원한의 대상이었다.

 


그는 1890년 1월 5일 서울 동대문 어의동(현 효제동)에서 출생하였고 아명은 永振(영진)이었다. 야학과 기독교를 통해 교육받았으며 약재상을 하며 견문을 넓혀갔다. 1913년에는 경북 풍기에서 채기중·유창순 등과 함께 비밀결사 광복단을 조직하기도 했다. 

 

그는 1919년 3·1 독립운동을 체험하면서부터 자신의 삶을 던져넣을 인생의 목표로서 독립운동을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