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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경(베이징)대학서 김구포럼 개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2-07-06

 

 

북경(베이징)대학서 김구포럼 개설

- 28일 오후 4시, 중국 북경대서 첫 포럼 열려

- 한.중 관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정례적 포럼 개최 


미국 하버드대학(2005년 개설)에 이어 중국의 명문인 북경(베이징)대학에서도 ‘김구포럼’이 개설된다. 


재단법인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과 북경대학의 국제전략연구중심(명예이사장 : 리자오싱(李肇星), 전 중국 외교부 부장)은 오는 

28일 오후 4시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C동 201호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는 한중문화협회 이영일 총재가 초청돼 "동북아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연사로는 왕지스 중국북경국제관계학장이 ‘발전적인 중?한 관계와 아시아 합작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날 포럼에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친아들인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김 신(前 교통부 장관, 공군참모총장)회장, 

김구재단의 김호연(現 국회의원)이사장과 천진환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중국 측에서는 중국대외우호협회 라호재(전 전국정협 부주석) 협회장과 손학경 비서장을 비롯해 북경대학부 교장 리암송 교수, 

북경대학 아태학원 상무 부원장 정옥철 교수, 북경대학국제관계학원원장이며 국제전략연구중심 주임을 맡고 있는 왕집사 교수, 

북경대학 사회과학부 부부장 초 군 교수, 북경대학국제전략연구중심 부주 임주봉 교수 등이 참석한다. 


북경(베이징)대 ‘김구포럼’은 한?중 관계를 비롯해 동아시아 국제정치와 역사, 세계 정치에 걸쳐 안보. 국제협력.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정례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은 “북경대학교 ‘김구포럼’을 통해 앞으로 한?중 관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와 세계 질서에 관한 학술적 실천적 성과를 

조망함으로써, 한.중 우호협력과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동아시아 평화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김 신 회장이 중국대외우호협회가 한-중 우호관계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하는 ‘한-중 우호관계 10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