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평화상 뉴송한글학교 이모린 수상소감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저보다 훨씬 뛰어난 친구들도 많지만 저에게 특별히 평화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하면 이 글쓰기 대회에 참가를 하고 싶지 않았었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어 사용보다는 영어 사용을 더 많이하게 됩니다. 한글학교를 꾸준히 다녔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저의 한국어가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 이유로 저는 한글로 글을 쓰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자신감이 아주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응원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항상 곁에 있었습니다. 제가 귀찮고 힘들어서 포기를 하고 싶었을 때에도 선생님들은 저에게 격려를 주셨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수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을 통해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못 배우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위인들에 대한 저의 지식이 늘었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않았고 또한 이 상이 저에게 큰 보상을 준 것 같습니다. 이 상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