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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남아시아 한글학교협의회 제5회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백범통일상> 수상소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9-04

동남아시아 한글학교협의회 제5회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백범통일상> 수상소감문 입니다.

 

김하늘(인도 콜카타 한글학교 6)

 

나는 한글학교를 통해 백범일지를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백범일지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독후감을 제출한 후, 심장이 두근거렸다.

이런 독후감 대회는 처음 해 보는 거라서 그러는 것 같았다.

통일상을 받은 내가 뿌듯하기도 하고, 또한 자랑스럽다.

이런 기회를 주신 김구 재단과 한글학교에 감사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

 

나는 김구 선생님의 용기를 본받고 싶다. 용기가 없었다면 독립과 통일을 열망한 지도자 김구

선생님은 없었을 것이다.

나도 용기를 갖고 무엇이든지 앞장서고, 내 말을 똑바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내가 백범 통일상을 받게 지도해주신 한글학교 선생님과 백범일지를 쓰신 김구

선생님께 감사하다. 남과 북이 하나되는 진정한 통일의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나신희(타이뻬이 한글학교 6)


안녕하세요~저는 타이뻬이 한국학교 6학년 나신희 입니다.

이번 백범일지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서 백범 통일상을 받았습니다. 제에게 백범 통일상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저는 백범일지를 읽고 감동 받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중 에서 제일기억이 남았던 부분은

김구 선생님께서 일본인에게 시해 당한 명성황후의 원수 갚기 위해 일본군 중위 스치다를 살해하고,

체포 당하여 사형까지 확정되었으나, 김구 선생님은 용기를 잃지않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더 큰일을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나라를 위해서 어떠한 큰일은 할 수 없지만, 미래의 발전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김구 선생님처럼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하여 기도를 하겠습니다.


또한, 김구 선생님께서는 분단된 조국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셨 습니다. 하루빨리 우리 남한과

북한이 서로 평화통일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통일되어 분단된 민족의 아픔에서 벗어나, 더욱

발전되고, 행복한 우리나라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민권(호치민시 토요한글학교 4)


저는 저의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상을 탄 것도 모두 저의 어머니 덕분이기

때문입니다.저희 어머니께서 한번 시도해 보라고 안 말해 주셨으면 저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

저는 제가 상을 받는다는 저의 어머니의 말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꿈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것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저의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책도 재미있었습니다.

 

 

성지환(방글라데시 다카한글학교 5)

 

안녕하세요.저는 다카 한인학교에 다니고있는 5학년 성지환 입니다.

제가 김구 선생님 책을 읽은 것은 상을 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예전부터 다른 책들 보다 위인전을 많이 좋아해서, 김구 선생님 책을 읽게 된    것입니다.

제가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사촌들과 주위의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했습니다. 저한테는 이번에 받은 이 상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은 아주 큰 상입니다.


제가 김구 선생님의 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김구

선생님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나라의 독립과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애국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김구 선생님의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 우리 나라를 위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다른 여러분들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김구 선생님의 책을 읽어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상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만세!

 

 

이유진(캄보디아 씨엠립 4)

 

내가 상을 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그냥 한 번 해봐 야지, 괜찮아 도전해보자!” 이런 말들만 계속 반복했지,

나는 꼭 상을 탈 거야!” 이런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결과 발표날 나는 친구와 놀고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나만 불러 축하해.”

말을 건네고 껴안아 주셨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고 당황했는데 엄마가 독후감 당선 소식을 전해 주었을 때

날아갈 듯이 기뻤다.                                                                                      


백범 김구선생님의 책을 읽고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선생님이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지 알게 된 것 만으로도 감동이었는데, 상까지 타게 되다니 너무 감사하다.      


또 한글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책을 더 많이 읽고 백범 선생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