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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 한글학교협의회 제6회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백범통일상> 수상소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1-25

말레이시아 토요 한국인 학교 왕혜영

 

나는 처음 엄마가 상을 받는다고 말했을때 아주 기뻣다.

 썼을때에는 내가 상을 받을 거라고는 꿈도 안꿨다.

렇치만, 상을 받게 된게 만양 기분이 좋다.

나는 처음 이렇게 특별한 상을 받는다.

 다음으로 놀라운 것은 내가 상을 받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처음에는 아주 놀라웠는데, 점점 안놀라워졌다.

그리고  엄청나 것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나만 상을 받는다.

나는 상을 받게  것이 엄청 행운이 좋은 걸로 알면   같다.

 

상은 8 아니면 9월정도에 받는다고 엄마가 말했다.

나는 그냥 학교에서 받을  알았는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수상식을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처음엔 싫기도 했다.

왜냐 가서  감상문을 써야   같기 때문이다.

그렇치만, 상은 매달, 상패와 장학금을 준다고 하길래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왠지 비행기  , 엄청 지루할  같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학교 빠지는 거다.

평일에 수상식이 있으니 학교를    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감상문을   있도록 가르쳐 주신 토요한인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저에게 이런 지혜를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인도네시아 열린한글학교 박민준

심사위원 선생님들

저에게 이렇게 멋지고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영광입니다. 저에게 상을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이렇게 한국어로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독서감상문 대회와 이 멋진 상으로 심사 위원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우리 열린 한글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글학교를 가는 토요일을 기다립니다.

?한글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와 역사와 동요 부르기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열린 한글 학교를 빛내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제가 사는 인도네시아에서 18회 아시안게임이 열렸습니다. 저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이 함께

공동으로 입장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저는 한반도기를 흔들며 힘차게 소리쳤고 그 모습이 텔레비전에

나왔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북한과 하루 빨리 통일을 하여 진짜 하나의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도 응원하러 갔습니다. 정말 많은 국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하나가 되어 대한 민국 축구팀을 열심히 응원했고, 결국 우리는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하나가 될 수 있고, 일본을 이길 수 있습니다.

김 구 선생님과 많은 독립 운동가 선생님들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대한 민국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방글라데시 에벤에셀국제학교 6학년 한지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백범 김구 선생님 책을 읽고 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방글라데시

에벤에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지오입니다. 처음에 저는 학교에서 감상문 쓰기 대회가 있다고 들었을 때,

나도 한번 해볼까?’하며 잠시 고민을 했었어요. 그때 한글수업 선생님께서 저에게 백범일지 독후감을 한번 신

청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직접 물어 보셨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으로는 한글수업 담당 선생님들의

회의가 있었고 저를 알고 계셨던 3, 4학년 한글수업 담당 임영미 선생님께서 저에게 권유하게 되었다고 저에게

말씀해 주셨어요. 선생님의 권유를 물리칠 수 없었고 자신은 없었지만 해보겠다고 대답해 버렸답니다. 다음 날

학교로 신청을 했고 몇 주 있다가 책을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받아야 했던 책은 초등학생용 책이어야 하는데

중고등부용 책이 저에게 주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왜 중고등학생용 책을 받았냐고 여쭤보았더니 다른 학생에게

책이 잘못 전해진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 책이라도 읽으렴!’하시고 슈퍼바이져 선생님이신 임경래 선생님께서

주시는 대로 중고등부용 책을 받아 읽기 시작 했죠. 읽다 보니 어려운 글자도 많고 이해하기 힘든 문장도 물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 머릿속에서 한번이거 하기 싫다.’라고 하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을 포기하려고 했었어요. 그런 저를 어머니께서는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저에게네가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라. 네가 한 말에 책임을 져라.’라고 계속 예기해 주셨어요. 이 얘기를 듣고 하기 싫어도 끝까지 노력했지요.

?이해가 안 되는 단어들을 배우며 이해하며...... 저는 이번 여름 방학을 백범 김구 선생님의 책과 함께 힘들게

보냈어요. 힘든 책 읽기가 끝나고 감상문을 쓰고 컴퓨터로 정리해 임경래 선생님께 메일로 감상문을 보낸 날은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았고 마음이 후련해 편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만 더 노력해서 적을걸......

?이런 후회도 들었어요. 어쨌든 숙제를 끝내고 나니 무척 홀가분했습니다. 다음에 저에게 또 다른 숙제들이

생길 때 그리고 그걸 하기가 싫어질 때 이번 감상문 쓰기를 기억하며 내가 좀 더 노력해 보자’, 그리고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으로 끝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어렵게 숙제를 하고 나서 기쁨과 자신감도 생긴 것에 감사한데 얼마 전에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리까지 가서 상 받을 것을

생각하니 더 좋아요 ㅋㅋ

제게 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힘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격려해주신 엄마와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제출

하루 전까지도 빨리 내라고 하지 않고 기다려주신 임경래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이번 경험을 통해

저에게 주신 은혜인 내가 하겠다고 한 것에 책임을 지는 것과 결과와는 상관없이 끝까지 한 이후에 맛보게 된

기쁨과 성취감을 잊을 수 없고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기회를 허락해주신 백범 김구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이뻬이한국학교 예위운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도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가 독후감을 쓰는 동안에는 저의 한국어가 많이 부족해서 상을 받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이야기에 대해 가르쳐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알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태어나 살고있는 저에게도 한국의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구 재단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김구 선생님 책 덕분에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켜왔는지 알았고, 한국인들의 강한 희생 정신에 감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한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독후감 쓰기를 하면서 북한과 남한이 서로 떨어져 사는 이유를 알게되었고 안타까웠습니다.

스스로 독립해야한다는 김구 선생님의 말씀에 교훈을 받아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올바른 일이라면 남의 도움없이

스스로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뜻을 이어서 한국인의 정신을 대만에도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