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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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범사진전 설명] 3. 환국 후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 백범과 함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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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 후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 백범과 함께 수감되었던 동지들 (1946.1.23)>

 

백범 김구 선생은 1911년에 ‘안악사건’과 ‘양기탁보안법사건’으로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을 당하는 등 고통을 받았지만, 옥중생활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양시키는 등 민족지도자의 소양(素養)과 내면을 성숙시켰다. 백범은 옥중에서 독립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지고자, 일제의 호적(倭民籍)에서 이탈한다는 뜻에서 이름을 ‘구(九)’로, 호(號)를 백정(白丁)과 범부(凡夫)도 애국심이 자기만 하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백범(白凡)’으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