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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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8편] 다중 지능 발달-백범의 다중지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2-07-12

[제 8편] 다중 지능 발달-백범의 다중지능

(2011 8.3 뉴스데스크, 8.4 뉴스투데이)

 

◀ANC▶

백범, 애국을 말하다 순서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하면 힘든 시기에 독립운동을 이끈 고난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큰데요.

그런데 지능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다중지능관점에서 바라본 백범,

이교선 기자입니다.

 ◀END▶

 

서울의 다중지능 연구소.

7살짜리 어린이가 자신의 기분을 이야기하거나 그림을 설명하고,

선생님의 행동도 따라 합니다.

바로 90년대 미국 하버드대 가드너 박사가 내놓은 다중지능 이론에 따른 검사입니다.

 

◀INT▶ 김범수 대표/ 3:37:59~

  "다중지능은 누구에게나 다 재능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IQ는 다분히 산업화사회에서 획일적이고 질서를 요구하는 사회에서는 필요했을지 모르지만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죠. "

 

이 이론에서는 지능을 자기성찰지능,인간친화지능,논리수학지능,언어지능, 신체운동지능,공간지능,음악지능,자연지능등 모두 8가지로 분류합니다.

특히 백범같이 생존해 있지 않은 인물의 경우 백범일지등 자서전의 생애 사건을 분석하는데,다중지능 관점에서 백범은 중요한 연구 대상입니다.


◀INT▶ 류숙희 교수 04:39:48~00

"요새 두뇌(연구)는 사실 자기 주변 사회적 환경을 잘 읽고 사회적 비전을 잘 제공하는것. 그것도 굉장히 머리가 좋은거거든요. 백범이 거기에 딱 일치하는 사람이죠."


남다른 인간친화 지능을 지니고 발전시켰기에 독립운동을 이끌 수 있었다고 분석되는데, 이는 인도의 간디에 비교됩니다.


◀INT▶ 류숙희 4:40:01~

"이제는 백범에 대해서 인내력의 상징이고, 고생의 상징이고 오히려 이런것보다는 굉장히 좋은 머리를, 혹은 좋은 다중지능을 가지고 자기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봤으면 해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교육 수준도 높지 않았던 백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민족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남다른 지능을 잃지 않고 또 이어갔던 노력에 있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