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라를 꿈꾼 겨레의 스승,
백범 김구 선생, 그의 어록
한민족의 위대한 스승으로 길이 남을
백범 김구 선생님의 어록을 통해 겨레를 위한
사랑과 자주적 삶을 알아봅니다.
제목 | 백범 어록 중 청년정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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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2-06-22 |
나의 칠십 평생을 두고 본 바에 의하면, 어느 국가고 사회고 또 개인이고 간에 그 청년시기의 생장가치 여부가 결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에 있어서 청년이 중견으로서의 힘을 상실하고 방황한다면 그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을 여러분도 역사와 신문을 통하여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청년시기에 있어서도 청년만이 가질 수 있는 그 추진력을 가지기에 힘썼는데 어느 정도로 싸웠는지는 나 역시 알 수 없으나, 상해에서부터 지금까지 독립운동 선상에 있어서만은 청년과 접촉하였고 이 청년들을 애지중지하여 왔다... 저 노골일 김구가 우리 청년들을 토대로, 지표로 신임하고 지금껏 싸워 왔구나 하는 생각 아래, 나를 집장(執杖) 삼아 각기 건국의 영웅이 되어 주기 바란다.
- ‘전민족 총단결 총궐기, 건국의 영웅 되라’ 중에서?1945.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