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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백범 김구''를 판소리로 만나다… 삼일절에 되새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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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6-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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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그러하였거니와 앞으로도 세계 인류가 모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이렇게 사모하도록 하지 아니하려는가. 나는 우리의 힘으로, 특히 교육의 힘으로 반드시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우리나라의 젊은 남녀가 다 이 마음을 가질진대 아니 이루어지고 어찌하랴."
김구 선생이 남긴 "세계 인류가 모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이렇게 사모하도록 하지 아니하려는가."라는 글은 오늘의 현실처럼 다가왔다.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白凡逸志)''중 ''나의 소원''에서 남긴 이 문장은 백범김구기념관 전시실 벽면에 새겨져 있다. 유독 내 시선을 사로잡는 글이다.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효창공원''을 지나 기념관을 찾은 이날, 이 문장은 과거의 이상이 아니라 오늘의 현실처럼 다가왔다. 김구 선생이 꿈꾼 ''세계 인류가 사모하는 우리 문화''는 K-문화(K-Culture)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창작 판소리 공연을 관람한 독일 출신 판소리 연구자 ''이안 코이츤베악'' 씨도 "김구 선생이 말한 ''문화의 힘''이라는 표현이 지금의 문화강국 대한민국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라고 말했다. 전시실의 문장과 외국인 연구자의 평가가 겹치는 순간, 김구 선생의 소원이 미래의 이상이 아닌 오늘의 현실과 맞닿아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효창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태극기가 나무에 빼곡히 걸려 있었다. 삼일절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 삼일절, ''효창공원''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추모 가장 먼저 ''효창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 등 독립운동가의 묘소가 있는 ''국가문화유산'' 공간이다. 공원 입구 가로수에는 태극기가 빼곡하게 달려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흰 꽃이 핀 듯했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니 태극기였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장면이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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