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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몸보다 소중해'' 김구 서명문 태극기 지키는 사람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8-18

(MHN 김설 기자) ‘다큐멘터리 3일’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보낸 72시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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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15일 국민성금을 기반으로 문을 연 독립기념관은 우리 역사를 수집·보존·전시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은 6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10만 7천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독립기념관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교과서로만 접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부터 가족과 함께 기념관을 찾은 관람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전시관을 둘러봤다.

 

한국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은 일본인 관람객의 모습도 담겼다. 전시해설을 들으며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본 일본인 관람객은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전시 공간뿐 아니라 독립기념관 자료부와 수장 공간도 소개됐다. 자료부에서는 선열들의 유품과 기증자들이 기증한 자료를 보관하고 관리하며 기록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대표적인 자료인 ‘김구 서명문 태극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태극기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2021년 보물로 지정됐다.

 

자료를 직접 관리하는 직원은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가장 인상에 남는 자료로 꼽았다.

 

김구 선생의 손길이 닿은 진품인 만큼 자료를 다루는 순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직원은 유물이 훼손될 경우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해 조심스럽게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몸보다 소중하게 다룬다”고 말하며 자료 보존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출처: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출처:KBS 2TV ‘다큐멘터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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