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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임시정부라는 ‘위대한 기억’ 속으로-한겨레 2016.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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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6-03-24 |
임시정부라는 ‘위대한 기억’ 속으로 한겨레 2016.3.24
새달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서
평안남도의 저명한 독립운동가 안태국 선생은 1919년 중국 상하이로 갔다. 일제가 조작한 데라우치 총독 암살음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뒤 만주를 거쳐 같은 해 4월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찾아 상하이로 망명했다. 임시정부와 중국 내 여러 독립운동 단체들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서였지만, 안타깝게도 1920년 4월 병사한다. 상하이 시내에서 거행된 장례식엔 수백명이 모여 애국지사의 마지막을 기렸다.
안 선생의 장례행렬을 파노라마로 담은 사진을 비롯한 임시정부 관련 여러 사진기록물들이 24일부터 4월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2관에서 전시된다. 임시정부 수립 97돌 기념 사진전 ‘제국에서 민국으로’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회장 이종찬)가 공동 주최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73655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