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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찰대 도서관, ‘김구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 서울경제 2019-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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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9-12-30 |
광복 후 경찰관들과 함께 경순왕릉을 참배한 김구 선생. /사진제공=경찰청
경찰대 도서관이 27일부터 ‘김구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났다. 국내 공공시설물 가운데 ‘백범김구기념관’을 제외하고 백범 김구 선생의 이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이날 충남 아산 경찰대에서 민갑룡 경찰청과 김미 김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구도서관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경찰대 도서관의 이름을 김구도서관으로 바꾸게 된 것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냈던 김구 선생과 경찰의 특별한 인연을 기리기 위해서다. 또 광복 이후 경찰에 부단한 교육과 학습을 당부했던 김구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자는 뜻도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