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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4회 학생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심사결과, 총평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6-30

제14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심사가 완료되어, 수상자 명단을 아래와 같이 공지드립니다.
먼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생들이 우리말과 역사를 잃지 않도록 지도해 주신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과, 정성으로 글을 써 준 학생 여러분, 그리고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NAKS본부 집행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14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수상자 명단 (총 13명)

[백범상 - 1명]

· 김지우 (9학년, 실리콘밸리한국학교) - 삐뚤삐뚤한 받침 속에 피어난 백범의 꿈

[통일상 - 초등부, 6명]

· 성하솜 (5학년, 베데스다연합학교) - 위대한 그 이름, 김구선생님
· 채수연 (4학년, 새달라스한국학교 캐롤톤캠퍼스) - 자랑스러운 나의 이름
· 방한솔 (4학년, 달라스중앙한글학교) - 백범일지가 알려준 것
· 김라온 (5학년, 찬양한국문화학교) - 낮은 자리의 백성, 평범한사람
· 김지우 (5학년, 하상한국학교) - 백범일지를 읽고
· 곽율하 (5학년, 실리콘밸리한국학교) - 우리나라, 한국을 사랑하는 김구

[평화상 - 중고등부, 6명]

· 류하린 (6학년, 천주교산호세한국학교) - 백범일지를 통해 만난 김구의 삶
· 김이현 (8학년, 에덴한글학교) - 사랑과 평화의 문화를 꿈꿨던 김구
· 김겸 (8학년, 뉴송한글학교) - 하나 된 문화강국, 반드시 이루리라
· 김사웅 (10학년, 새날한국학교) - 백범 낮춤으로써 높아진 리더쉽
· 김이룬 (7학년, 다솜한국학교) - 대한민국의 자긍심, 백범의 마음으로 이어가다
· 최아름 (6학년, 열린문한국학교) - 한국 독립의 씨앗
 
[심사평]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심사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심사하였다. 과제 도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였는가? 김구 선생의 독립운동 및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에 대해 바른 지식을 갖고 있는가? 학생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알기 쉽게 글로 써서 전달하고 있는가? 독서감상문의 전체적인 짜임새는 어떠한가? 원고의 분량 등 형식적 요건을 충족시켰는가?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응모작 숫자는 다소 적은 편이었지만, 응모작들의 전반적인 수준은 떨어지지 않았고 훌륭한 응모작들이 적지 않았다.

올해 2026년은 유네스코(UNESCO) 공식 지정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의 해’이다. 유네스코는 지정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김구는 문화를 통한 국가 발전을 주창하였고, 문화의 힘이 행복과 세계 평화를 촉진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뜻깊은 해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학생들에게, 심사위원회는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익숙하지 않은 한글 지필 원고 작성을 수행한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 학생들을 성심껏 지도해주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모든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백범상 수상자 김지우(실리콘밸리한국학교) 학생의 글은 문장과 글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한국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 활동 경험을 글에 잘 녹여내었다.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이 ‘높은 문화의 힘’과 ‘바른 마음’이라는 것을 김구 선생의 삶을 통하여 깨달은 점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이상 여러 측면에서 다른 응모작들과 차별성을 지닌 우수한 응모작이다.

백범평화상 수상자 류하린(천주교 산호세한국학교) 학생의 글은 김구 선생의 삶과 생각을 공감적으로 깊이 이해한 점이 돋보였다. 김구 선생의 성장과 활동을 시간 순으로 살피면서, 각 시기의 의미를 적절하게 되짚어주었다. 한 사람의 불굴의 인간으로서 신념을 지켜나가는 김구 선생을 잘 조명해주었다.

백범통일상 수상자 채수연(새달라스한국학교 캐롤톤캠퍼스) 학생의 글은 자신의 한국 이름 ‘수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국어가 외국에 사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깨닫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점도 훌륭하게 표현해주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차세대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구재단 사무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