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2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 대회 심사 경과 및 총평

▣ 심사 경과 
송민호(홍익대 국문학과 교수), 표정훈(한양대 특임교수), 이권우(도서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교육 공모안 대회에 응모한 작품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시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활용가능성에 주안점을 두며,

공모 안의 전체적인 내용 및 구성 전반의 창의성, 학생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수상작 및 심사평

● 백범상 - 1명 

김수현(필라델피아 임마누엘한국학교 교사)

- 고학년을 위한 교안으로, 김구 선생의 몇 가지 중심 키워드들을 한인 학생들의 관련 주제와 잘 연결시키고 있으며,

  세부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함
 
● 백범통일상 - 2명 

박은경(다솜 한국학교 교사)
- 저학년을 위한 교안으로, 학생들이 수행해야 하는 관련 활동 들을 다채롭게 제시하고 있다.
 
송미영(모퉁이돌 한국학교 교사)
- 저학년을 위한 교안으로, 김구 선생의 가르침과 관련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수행 가능한 활동들을 제시한다는 특징이 돋보인다.
 

● 백범평화상 - 2명
박지연(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교사)

- 중등학년 이후 학생들을 위한 교안으로, 백범일지의 장들과 활동들이 무리없이 잘 연결되어 있다.

이은오(성약한국학교 교사)

- 고학년을 위한 교안으로, 군더더기 없이 각 주마다 명확한 활동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며,

각 주마다 명확한 테마가 정해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