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재단-서울대학교, 김구포럼 공동 개설…세계시민 교육과 평화 담론의 장 기대

김구재단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함께 ‘김구포럼’을 공동으로 개설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는 2025년 3월 25일(화),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김구재단 이사장, 

정종호 발전재단 부이사장, 신성호 국제대학원 원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유홍림 총장은 “서울대-김구포럼 개설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오늘의 교육과 학문으로 되살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 양성을 향한 김구재단 이사장의 깊은 신념에 감사드리며, 

김구포럼이 서울대학교를 대표하는 국제적 담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재단 이사장은 “서울대-김구포럼이 한국의 역사와 철학, 문화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되고, 

나아가 세계시민 교육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 개설이 대한민국의 미래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담대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는 김구포럼의 학문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대학원이 지향하는 세계시민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