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평화상 워싱턴협의회 열린문 한국학교 유아리수

드디어 요술램프가 제 소원을 하나 들어 준 것 같아요.
이번에 백범평화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김구 선생님의 세 가지 소원처럼 저도 이 대회에서 상을 받아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드디어 세 번째에 상을 받게 되어서 역시 김구 선생님과 저는 관계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 독서 감상문을 쓰면서 저는 김구 선생님께서 늘 바라시던 문화의 힘에 대해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요즘 한국 노래와 드라마, 영화가 아주 인기가 많아서 제 친구들이 저에게 많이 물어 보기도 해요. 

제가 한국어로 찾아서 알려 주거나 할 때, 친구들이 제가 한국어를 아는 것을 부러워 할 때,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김구 선생님이 바라던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늘도 저는 한국 노래를 듣고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어로 친구들과 이야기했어요.
앞으로도 우리 한국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멋진 대한민국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 상을 받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