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상 필리핀 일로일로 한글학교 이로운

안녕하세요. 필리핀 일로일로 한글학교 학생 이로운입니다. 

백범 김구 책을 여러 해 동안 읽으며 새로운 재미와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대회를 통해 선생님의 가르침도 받고  큰상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매번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참여하였지만 상을 받아 본 적은 없었기에 

아!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에 상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내가 드디어 김구 선생님께 한 발짝 다가갔다 라는 성취감도 들었습니다.

저는 목숨 바쳐 나라를 사랑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라 사랑하는 일, 애국하는 일은 작은 일이나 큰 일 모두 소중히 여기며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노력이 내일을 위한 것처럼  김구선생님께서 오늘 저한테 하신 말씀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도와주신 일로일로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사선생님들, 

그리고 큰 뜻을 주신 김구선생님과 수고하신 재단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