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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 7회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백범통일상> 수상소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6-11

애틀란타 한국학교-최은식


지도해주신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옥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 구 선생님 독후감을 쓰면서 우리나라 역사도 알게 되고 독서감상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으로 여행오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김 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흐뭇해 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감상문을 쓰면서 제가 제일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감상문을 처음 쓰면서 쓰는게
어려웠을 때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제 어머니와, 몇 주 동안 제 감상문을 읽어주시고
지도해주신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옥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렉싱턴 토요한국학교-곽은채


제가 처음 김구 선생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했을 때 독후감 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해도 괜찮으니

최선을 다해서 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상을 받게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독후감 대회가 있었다는 것 만으로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한국의 역사를 읽고 쓴다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로 김구 선생님과 독립운동가들을 더욱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한글학교에서 우리 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서 제게 독후감 대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런 대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족과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열심히 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워싱턴 열린문 한국학교  초등부 김지완

 

김구 할아버지께 부친 편지로 독후감 대회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뻐요. 김구 할아버지께서 제가 드린

질문에 답장을 해주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와 아빠가 살았던 나라에 할아버지 같은 훌륭한 분이

계셨다는 사실에 저절로 감사하는 맘을 갖게 돼요. 솔직히 할아버지가 살았던 시대와 그곳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싶어요. 하늘에 계신 김구 할아버지도 계속 지켜보실 거 같아요
저는 요즘 시카고에 갈 생각에 많이 신나요. 시카고에서 뭘 보고 뭘 할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있어요.

할아버지께서 어렵고 힘든 일을 해냈기 때문에, 제가 상을 받고 시카고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시카고에 가서 역사문화 캠프에 참가하면 김구 할아버지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를 잘 가르쳐주신 열린문 한국학교 김미경 선생님과 심사위원 선생님들, 그리고 엄마아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시카고 제일연합한국학교-양윤서


안녕하세요. 저는 시카고 제일연합 한국학교에 다니는 5학년 양윤서 라고 합니다.

이번에 백범 일지 독후감 대회에서 통일상을 수상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배웠다고 생각 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크고 대단했는지, 또 평생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모습은  정말 존경 스럽고 , 한국인으로서 자랑 스럽습니다.

저도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하셨던 것 처럼 배우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한국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때에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희 엄마께서 저와  꼭 함께 가기로 한 곳이 백범 김구 기념관이 있는 효창공원 입니다. 

내가 존경하게 된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해 더 생생 하게 알 수 있을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됩니다.


동북부 찬양 한국문화학교-이혜우

 

안녕하세요.  이혜우 입니다.

저는 책을  좋아해요. 그래서 처음엔 책을 받고 읽는게 좋아서 독후감을 쓰기로 했어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거라고도 생각해서 시도해 보았어요.  다 쓰고 저희 엄마한테 보여주었을 때

, 우리 엄마가 한번 딱 보고서 “이걸 낼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번엔 천천히 생각하면서 다시 썼지요. 


주 있다가 우리 식구가 밥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독후감에 대해서 물어보는 전화가

왔어요. 저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전화를 건 분은 저한테 독후감에 대해서 몇 가지를 물었어요.

저는 진심으로 대답했어요.  왜 책을 읽는 동안 부끄러웠는 지, 왜 슬펐는 지, 왜 행복했는 지…. 

제가 왜 슬펐는 지를 말 할 땐 다시 너무 슬퍼져서 눈물이 조금 나왔어요.   아직도  김 구 선생님

책을 읽고 느꼈던 여러가지 감정들은 잊을 수가 없어요.

제가 상을 탄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고 또 자랑스러웠어요.  이 경험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었어요. 또 계속 한글로 일기를 쓰고 독후감을 쓰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은 새로운 경험들을

해야겠다고도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새하늘 한국학교 - 임 단아


안녕하세요? 저는 산호세에 있는 새하늘 학국학교에 다니는 임 단아 입니다.

처음에 김구 선생님에 대한 책을  받았을 때에는 어떻게 이 책을 다 읽고 글짓기를 할지 걱정이 많았어요.

내용이 어려워서 힘이 많이 들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어요.

그런데 교장선생님께서 제가 백범 통일상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고 전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지르고 팔짝팔짝

뛰었어요. 정말 기대도 못했던 일이 였어요.


한국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백범 프로젝트를 하면서 김구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또 왜 그런일을 했는지 배웠어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김구 선생님의 소원이였어요. 선생님의

세 가지 소원은 모두 조선의 독립이였고 그 일을 이루기위해 모든것을 바쳤어요. 저는 저만을 위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원이 부끄럽게 생각되었어요.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지만 김구 선생님과 같은 한국사람이라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러워요.

앞으로 저도 김구 선생님처럼 부모님을 사랑하고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개구장이 우리 고구려반을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송아리 선생님과 함께 공부한 친구들 그리고 저를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엄마 아빠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