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한글학교 김민수
이번에 백범일지 독후감을
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오늘날의 한국이 어떤 절차를 통해서 지금의 한국이 될수 있었는지도 배웠고
그것을(나라발전)위해 노력 하신 김구 선생님을 보면서 이것이
절대로 우연히 일어나지 않았다는것을 깨달았다. 오십여년 전 만해도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중 하나가
이제는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돈이 많은 나라로 바뀐것은 아마 김구 선생님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교육을 발전 시켜주셨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역사라는것이 그냥 지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지금의 현재도 전에 있었던 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배웠다. 김구 선생님 한명이 하신 일들이 나라 전체를 바꾼것을 보면서 나라의 대한 자신감을
갖고 대한민국이 아직도 크게 발전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렇지만 김구 선생님들이 하신 큰일들에서만
교훈을 얻은게 아니라 오히려 김구 선생님이라는 분 자체에서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웠다. 김구 선생님이
갖고 게셨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원래부터 형편이 좋은 집안에서 자라신것도
아니였고 남들이 원래부터 알아주는 분도 아니었는데 걱정과 두려움을 무릅쓰시고 한발짝씩 더 앞서 나가신게 참 존경스러웠다. 또한 용기가 있더라도 의지가 없으면 안되는데 포기를 절대로 안하시고 끊임없이 노력하시고 그것도 기쁨으로(공부) 나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게다가 생각을 해보니 김구 선생님이 굳이 대한민국 독립을위해 일을 하셔야만했던 이유는 딱히 없었다.
오로지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나라 사람들의 인생을 더욱더 편하고 평화롭고 자유롭게 해주셨다. 이
모든것을 되돌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대한민국에 큰 도움이 되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해서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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