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우(뉴잉글랜드 한국학교)‘나의 다짐’

내가 김구 선생님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한참 걸릴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논픽션 책은 별로 제가 좋아하지 않고, 저는 Harry Potter 같은 픽션이나 판타지 소설을 더 좋아해요. 그리고 한국말로 되어있어서 더 어려울 줄 알았어요. 엄마와 같이 소리내어 가며 일주일을 읽었는데, 마지막에는 제가 이 책을 정말 즐겨 읽게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유명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지만, 김구 선생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역사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미있구나라고 느꼈어요. 어렸을 때 김구 선생님이 장난꾸러기였고, 옛날에 일어났던 이야기도 알게 되고, 훌륭한 사람의 과거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어떻게 살 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당연히 김구 선생님 시대와 다르게, 지금은 다른 나라가 미국을 쳐들어오지 않아서, 제가 독립운동을 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깨달았어요. I should stand up for the right thing. 독후감에서 저는 차별에 대해서 특히 up-stander가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예를 들어, 코비드라고 동양인한테 하는 bullying, 또 피부색이 다르다고 하는 차별이 있어요. 제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도 있어요. 김구 선생님은 어릴때 집 숟가락을 망쳐서 엿장수에게 박울 정도로 장난꾸러기였데요. 저도 어릴 때 장난을 쳤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또 중요한 것은, 저도 김구 선생님같이 큰 뜻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나의 다짐은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일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많이 알리고, 옳게 고치고 싶어요. 그래서 차별없는 미국을 만들 수있도록 노력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