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구재단은 선생님의 교육관을 본받아 바른철학을 가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제목 | [제11편] 백범 배우기 한창 - 백범을 배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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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2-07-12 |
[제11편] 백범 배우기 한창 - 백범을 배워요 (2011. 8.24 뉴스데스크,8.25 뉴스투데이)
◀ANC▶ 기획보도 백범,애국을 말하다 순서입니다. 독립운동과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은 여러모로 큰 교훈을 주고 있는데요..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삶의 이정표가 되고 있는 백범 교육, 이교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백범기념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김구 할아버지입니다
김구 할아버지의 얼굴을 그려보고, 편지도 써봅니다.
위인전 등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따라가다보면 무엇이 옳은 길인지, 나라를 위하는 길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SYN▶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라"
◀INT▶ 이혜준 10:02:14~ "함부로 걷지 말고 그쪽으로 걸어서 다른 사람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INT▶ 김용민 10:02:45~ “이 길이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니까 똑바로 걸으라고”
어린이들이 애국을 배우는 산 교육의 현장은 학부모들에게도 인기입니다. 특히 백범을 키워낸 어머니 곽낙원 여사의 동상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일본군을 때려잡은 백범이 인천형무소 수감시절, 바가지를 들고 남의 집 밥을 빌어 아들의 뒷바라지를 했던 모습이 꾸밈없이 그대로 담겼기 때문입니다.
◀INT▶ 이영철 10:12:26~ "대단하신 어머니란 생각이 들었어요./왠만하면 편안하게 살지 왜 힘들게 사냐고 했을텐데 가셔서 아들을 격려해주고 지지해주고"
백범 배우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 시작된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대회는 전국 초중고로 확산됐고, 문화국가의 꿈에 다가가기 위한 김구 재단의 문화강좌와 도서기증,장학사업도 진행형입니다.
부산의 자율형 사립고인 해운대고는 2학년때 백범일지를 필수과목으로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SYN▶ 김종구 교감 "올곧게 살아오신 여러가지 부분이 학생들에게는 하나의 가치관을 정립시켜 놓으면,국가관이라든지(표본이 된다)"
임시정부의 문지기를 자처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민족의 당면과제 해결에 평생을 바쳤던 백범. 이제는 후세에게 스스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