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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14편] 백범 정신 이어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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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2-07-13 |
[14편] 백범 정신 이어간다 (2011. 10.21 뉴스투데이)
◀ANC▶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책 읽기에 좋은 가을, 나라사랑 정신이 담긴 양서를 읽는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겠죠? 이교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천안 천일고등학교.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의 등장에 학생들이 술렁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차남, 90살의 김 신 백범기념사업회장이 학생들을 찾아 백범일지 독후감상문 시상식을 열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INT▶ 김지민 (천안 천일고/백범상 수상) "평소에 저의 롤 모델이셔서 한번 더 깊게 생각하면서 읽게되고, 깊게 생각한 걸 쓰다보니까 상 받게 된것 같아요"
수상보다 더 기쁜 건 백범일지를 읽고 거인의 삶에 녹아든 내 나라에 대한 사랑은 물론 삶에 대한 열정까지, 학생들의 생각이 한 뼘 더 자랐다는 것입니다.
◀INT▶ 김현경 "저도 할 수 있다면 나라를 위해서 힘 쓰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INT▶ 이준형 "책 읽기 전에는 힘든 거 피하려 했는데 이 책 읽고는 부딪히고 이겨내려는 마인드"
2005년 시작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와 군 부대로 확산돼, 해마다 2만여명의 젊은이가 백범이 남긴 뜨거운 조국애와 삶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