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델한국학교 5학년 김준휘입니다.

''''백범일지''''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는 평소에 식물을 키우는 걸 좋아하는데, 김구 할아버지의 삶을 읽으면서 정의도 씨앗처럼 천천히 자라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정의의 나무는 천천히 자란다’는 제목으로 감상문을 쓰게 되었고, 글을 쓰는 동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게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감상문을 쓰게 된 건 저 혼자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글쓰기를 추천해주시고, 어떤 마음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고, 글을 쓸 때마다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심철경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없으셨다면 이 글은 끝까지 완성되지 못했을 거예요.

또 항상 응원해 주신 엄마와 아빠, 그리고 제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김구 할아버지처럼 바르고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이 귀한 상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용기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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